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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HEE K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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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올 사랑 by 정혜윤

October 10, 2022

내 친구의 의견을 따르면 우리 시대의 사랑은 자기중심적인 나르시스트들의 이중주에 불과하다. (39)

찰스 부코스키- 죽음을 주머니에 넣고

'파도는 검은 빛을 배경으로 다이아몬드와 에메랄드 빛 광채를 뿜곤 했다.' (84) 검은 빛..

 

신비로운 꿈을 꾸는 사람들은 자아를 넘어선 어떤 것을 생각한다. 제일 잘하는 것이 아니라 제일 성장하고 발전항 수 있는 일을 하는 것.

불을 지르면서 위안을 달라고 보채던 우리가 그 속으로 들어간다. 자연은 우리를 받아준다. 차별없이 공정하게

죽음 앞에서 비로소 우리는 평등하다.(104)

'그녀는 그녀 삶의 예언자가 되었다' //이 섹션을 읽고 이 제목의 뜻을 조금이나마 알겠다. 자신의 사랑을 지키는 것. 자신의 양심을 지키는 것. 자기 자신을 실현하는 것.

'당신을 하나의 이야기로 파악해보라고 제안한다'

순응<->주체성
주체성은 사랑하는 무엇에 대한 진지한 관심, 충실, 헌신, 책임을 필요로 하다.
'그가 무엇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겠는가? 삶의 나머지 시간, 그에게 순응 외에 다른 인간 가능성은 남아 있지 않다' (134)

타인이 아닌 나의 이야기로 내 삶을 채우는 것.. 너무도 재밌고 가슴벅찬 나란 인간에게 주어진 행운

이야기는 모든 형태의 내가 느끼는 사랑일테다

순응과 주체성이 알맞게 타협해야할듯/조금 더 조심스럽게 주위를 돌아볼 줄 아는 주체성을 키우도록 하자

'인간이 한낱 반영과 미망임을 깨닫도록 신은 꿈으로 수놓은 밤과 갖가지 거울을 창조하셨네' (175)
거울 속 동물 침략자들을 거울 안에 가둬 꿈처럼 인간의 행위를 따라하고 인간의 종속된 그림자로 살게함
'거울 속에서 자기 얼굴 외에 나머지는 배경이다. 거울은 우리를 세계의 일부분으로 만들어주기보다는 폐쇄된 자기 세계에 갇히게 만든다.' (187)

'우리는 자신이 만든 환영 속에 있다. 우리는 현실과 직접적으로 관계 맺는 법을 잃고 있다. 현실을 빈껍데기로 만들어버리고 그 껍데기 위에 외로이 위태롭게 떠있다.' -> this makes me question the reality- its difference between the virtual reality. What makes reality real? We're living in an illusion that we create on ourselves

 

'이런 분위기 속에서 우리가 정성껏 특별하게 기른 아이들도 사회에 나가면 시장의 차가운 대우를 받는다. 신규 유입되고 대량 유출된다. 내가 누군가에세는 특별한 사람, 특별한 몸이라는 것도 사회에서는 의미가 없다. 이런 의미의 상실이 삶을 더 이상 사랑할 수 없는 것으로 만든다' (238) 가축이나 자본주의 사회 일원이나 똑같아 보인다.

'앞으로 우리가 인간중심주의를 어떻게 벗어나느냐에 따라 인류 역사는 달라질 것이다.' (245)

'침묵 속에서 우리는 가만히 있지 않는다. 헤아리고 상상한다. 연결된다. 이것이 오늘알 우리가 그렇게 많은 말을 하고도 고독한 이유다. 우리는 침묵 속의 상상을 팽개쳤다.' (255) 

'열어놓은 창에서 들어오는 바람은 순수한 사람의 미소처럼 깨끗했다.' (257)

‘하나도 힘들지 않았다’는 말이 참 좋다. 바빌로프와 동료들은 단순하게 죽어갔다 (우리는 단순함이 부족한 채 죽어갈 것이란 말이 있다. 그 말이 무슨 뜻인지 바빌로프와 동료들을 읽으면서야 겨우 이해했다. 우리는 무엇을 해야 할지 모르는 채 혼란스럽게 죽어갈 수 있다. (279)

프루스트의 '용해'

'마치 사랑처럼 내 안에 번져가는 그 행복감과 더불어 내가 어떤 귀한 생명의 정수로 가득 채워지는 느낌이었다. 나는 이제 그저 우연히 태어나서 살아가는 무의미한 존재, 결국 나중에는 덧없이 죽어가고 말 존재로 더는 생각할 수가 없었다' (283)

'유토피음' 유토피아(양)을 음의 방식으로 전환

'인류의 지배와 무한의 성장이라는 목표를 인류의 적응과 장기적 생존으로 어떻게 바꿀 것인가'하는 사고의 전환 = 덧없음과 불완전함에 대한 수용, 불확실성과 임시변통에 대한 인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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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Poetics of Space

September 23, 2022

“Reverberation” / the poetic image will have a sonority of being. (2)

‘How can an image, at times very unusual, appear to be a concentration of the entire psyche? How—with no preparation—can this singular, short-lived event constituted by the appearance of an unusual poetic image, react on other minds and in other hearts, despite all the barriers of common sense, all the disciplined schools of thought, content in their immobility?' (3)

‘They must participate in an inner light which is not a reflection of a light from the outside world.’

‘Poetry is a soul inaugurating a form’ (6)

 ‘As for psychologist, being deafened by the resonances, he keeps trying to describe his feelings. And the psychoanalyst, victim of his method, inevitably intellectualizes the image, losing the reverberations in his effort to untangle the skein of his interpretations.’(8)

For psychoanalyst, the poetic image always has a context.

“Definition of a poet: he who knows, who transcends, and names what he knows.”

There is no poetry without absolute creation. (15)

‘In the theater of the past that is constituted by memory, the stage setting maintains the characters in their dominant roles. At times we think we know ourselves in time, when all we know is a sequence of fixations in the spaces of the being’s stability—a being who does not want to melt away, and who, even in the past, when he sets out in search of things past, wants time to “suspend” its flight. In its countless alveoli space contains compressed time. That is what space is for.’ (30)

 

Memory- ‘We are unable to relive duration that has been destroyed. We can only think of it, in the line of an abstract time that is deprived of all thickness. The finest specimens of fossilized duration concretized as a result of long sojourn, are to be found in and through space. The unconscious abides.’ (31)

*And all the spaces of our past moments of solitude, the spaces in which we have suffered from solitude, enjoyed, desired and compromised solitude, remain indelible within us, and precisely because the human being wants them to remain so. He knows instinctively that this space identified with his solitude is creative.

‘we can tell everything about the present but about the past!’

‘What is secret never has total objectivity’ (35)

Centers of boredom = centers of solitude = centers of daydream

‘how happy the child who really possesses his moments of solitude’

‘it is a good thing, it is even salutary, for a child to have periods of boredom, for him to learn to know the dialectics of exaggerated play and causeless, pure boredom.’(38)

 

‘behind dark curtains, snow seems to be whiter.’

Snow reduces the exterior world/ it gives a single color to the entire universe

‘the winter cosmos is a simplified cosmos’ (61)

Nothing like silence to suggest a sense of unlimited space

‘inhabited space transcends geometrical space’ (67)

‘My house is diaphanous, but it is not of glass. It is more of the nature of vapor. Its walls contract and expand as I desire.’ (71)

‘The image is created through cooperation between real and unreal, with the help of the functions of the real and un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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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The Unbearable Lightness of Being by Milan Kundera

September 12, 2022

곧 사라지고 말 덧 없는 것을 비난할 수 있을까? (10)
영원한 회기의 세상에서는 몸짓 하나하나가 견딜 수 없는 책임의 짐을 떠맡는다. 바로 그 때문에 니체는 영원 회기의 사상은 가장 무거운 짐이라고 말했던 것이다. (12)
무거운 짐은 격렬한 생명의 완성에 대한 이미지, 짐이 무거울수록 우리 삶이 지상에 가까울수록 우리 삶은 보다 생생하고 진실해진다.
반면에 짐이 없다면? 인간 존재는 공기보다 가벼워지고 어디론가 날아가 버려, 지상의 존재로부터 멀어진 인간은 겨우 반쯤만 현실적이고 그 움직임은 자유롭다 못해 무의미해지고 만다 (13)
우리 인생이라는 밑그림은 완성작 없는 초안, 무용한 밑그림
‘Einmal ist keinmal.’     한 번은 중요치 않다. 한 번뿐인 것은 전혀 없었던 것과 같다. 한 번만 산다는 것은 전혀 살지 않는다는 것과 마찬가지다. (17)
Compassion’동정’ ---  co-sentiment ‘감정적 텔레파시’ (38)
필연적인 것만이 진중한 것이고, 묵직한 것만이 가치 있는 것이다
‘이렇듯 치명적 결정은 --- 존재하지도 않았을 우연한 사랑에 근거한 것이다.’ (64)
집시들이 커피 잔 바닥에서 커피 가루 형상을 통해 의미를 읽듯이, 우리는 우연의 의미를 해독하려고 애쓴다 (87)
-필연과는 달리 우연에는 이런 주술적 힘이 있다. 하나의 사랑이 잊히지 않는 사랑이 되기 위해서는 성 프란체스코의 어깨에 새들이 모여 앉듯 첫 순간부터 여러 우연이 합해져야만 한다.
‘인간은 가장 깊은 절망의 순간에서조차 무심결에 아름다움의 법칙에 따라 자신의 삶을 작곡한다.
따라서 소설이 신비로운 우연의 만남에 매료된다고 해서 비난할 수 없는 반면, 인간이 이러한 우연을 보지 못하고 그의 삶에서 미적 차원을 배제한다면 비난받아 마땅하다’(93)
‘앞은 파악할 수 있는 거짓이고, 뒤는 이해할 수 없는 진리였지.’ (114)
카레닌의 시간의 흐름은 손목시계 바늘처럼 원운동을 했다. 시계 바늘은 미친듯이 앞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같은 궤도를 따라 하루하루 시계 판 위에서 원운동을 하기 때문 (132)

‘외국에 사는 사람은 구명줄 없이 허공을 걷는 사람이다.’ (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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